이마트, 7000명 규모 주부품질 체험단 모집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8.04.03 13:40
신세계 이마트는 전국에 7000여명 규모의 '주부 품질 체험단' 모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상품 제조과정을 소비자들이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서다. 오는 9일까지 전국 111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주부 품질 체험단은 점포별, 차수별로 30~40명으로 나눠 연간 177회에 걸쳐 산지와 공장 견학을 하게 된다.

공장(산지)은 총 16곳으로 제주감귤 협동조합, 대상 종가집 등 신선식품 8개 업체와 하이트맥주, 롯데칠성, 대상 등 가공식품 8개 업체가 참여한다. 체험일정은 4월 10일일부터 시작해 10월말까지 진행된다.


이갑수 신세계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상품의 제조 또는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해 품질에 대한 불신을 없애고 상품의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해 대규모 품질 체험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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