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남산에 14년째 나무 심어요"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4.03 11:28
우리은행은 3일 남산 야외식물원 앞에서 남산의 상징인 소나무를 심고 가꾸는 행사를 벌였다.

우리은행은 지난 1994년 서울시로부터 ‘남산 1社 1山 가꾸기’ 지정은행으로 선정된 후, 매년 식목·육림·자연보호 및 환경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14년째인 이날 행사에는 김계성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김계성 우리은행 부행장은 “1사1산 가꾸기 운동이 범시민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식목행사와 자연보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시민들이 우리은행에서 느끼는 편안함과 안락함을 남산에서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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