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피앤씨의 투자사 워터비스는 지난 1일자로 먹는 해양심층수 제조업 허가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워터비스는 자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해양심층수의 개발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제반 법령에서 정한 모든 인허가사항을 마무리했다"며 "워터비스는 해양심층수와 관련한 모든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기업이 됐다"고 전했다.
워터비스는 이번 허가취득으로 그동안 준비해왔던 해양심층수로 만든 생수 '깊은바다 1032m 몸愛좋은물'을 비롯한 해양심층수 관련 제품을 본격적으로 제조 및 판매할 수 있게 돼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산성피앤씨는 워터비스에 50억원을 투자해 지분율 10.46%를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