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김해시의 추천을 받은 지역 기업 중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재생 에너지 투자 업체에 낮은 금리로 운영 및 시설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성 평가, 대출심사 등의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신속한 자금집행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경득 행장은 “국제유가 고공행진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관련 기업을 중점 발굴·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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