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의장이 경기침체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하면서 전날 급등세로 달아올랐던 투자심리가 냉각됐다.
다우지수가 하루동안 390포인트 이상 오르는 급등세를 보인데 따른 차익매물도 지수를 끌어내렸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에 비해 44.47포인트(0.35%) 떨어진 1만2609.89를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2.64포인트(0.19%) 내린 1367.54로, 나스닥 지수는 1.35포인트(0.06%) 하락한 2361.40으로 각각 마감했다.(지수는 잠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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