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 포셀라 뉴욕주 공화당 하원의원과 빌 패스크렐 뉴저지주 민주당 하원의원이 2일(현지시간) 제출한 공동입법안에 따르면 세금 혜택은 주거용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1회에 한해 주어질 계획이다.
세금해택을 받기 위해서는 구입 주택가격이 해당 지역 주택 중간값의 125%, 최대 72만9750달러 이내여야 한다. 법안이 통과되면 발효후 1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포셀라 의원은 세금 환급이 주택경기를 회복시키고 주택가격을 안정시킴으로써 차압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1970년대 중반에도 주택 구입자들에게 이와 유사한 세금 혜택을 주는 법안이 시행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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