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3월 수출 100만달러 돌파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8.04.02 15:23
휴온스가 지난 3월 월간 수출액 100만달러를 돌파했다. 휴온스가 월간 수출실적 100만달러를 돌파한 것은 창립 이후 처음이다.

휴온스는 2일 주력 수출품목인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플라스틱주사제 및 앰플주사제 등의 수출 주문이 큰 폭으로 증가해 지난달 월간 수출 실적 102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현재까지 양호한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올해 수출 목표 1000만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성태 휴온스 대표는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국내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것"이라며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시행 이후에도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 초일류 제약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지금까지 양호한 수출 실적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 대한 수출도 2006년 110만달러, 2007년 170만달러를 기록했다.

윤 대표는 "제천에 신공장 건설후에는 기존 제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하여 미국수출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생산량의 부족으로 선별적으로 계약을 체결했던 국가에 원활한 물량공급을 통해 더 높은 수출을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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