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방통심의위원회 위원 박명진,박정호,박천일

머니투데이 백경훈 기자 | 2008.04.02 14:48
이명박 대통령은 2일 대통령 몫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박명진 서울대 교수, 박정호 고려대 교수, 박천일 숙명여대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

박명진 내정자(사진)는 1947년 충북 출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방송개혁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와 서울대 도서관 관장을 겸임하고 있다.




박정호 내정자(사진)는 1955년 대구 출생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보전산처장과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교수를 맡고 있다.





박천일 내정자(사진)는 1961년 경기 출생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통신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과 방송위원회 연예오락심의위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은 총 9명으로 대통령이 3명을 지명하고 3명은 국회의장이, 나머지 3명은 국회에서 지명한다. 국회 추천 3인은 백미숙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BK21 계약교수, 이윤덕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전문위원, 김규철 동국대 겸임교수 등이다.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한 상임위원 3명은 위원 중에서 뽑는다. 임기는 3년이고 1회 연임이 가능하다.

국회의장이 나머지 3명을 추천하면 이 대통령은 곧바로 9명 모두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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