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올림픽 응원용 컬렉션 선보여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 | 2008.04.02 09:19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의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오는 8월 열리는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단 응원을 위한 '베이징올림픽 스페셜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남녀 티셔츠를 포함해 조리 샌들과 썬캡 등 의류와 신발, 용품까지 같은 콘셉트의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휠라 브랜드 탄생지인 이탈리아어로 '가자, 베이징'을 뜻하는 'Andiamo a Beijing'라는 응원용 문구와 숫자 '8'을 모티브로 사용했다.

티셔츠는 빠른 흡수와 건조 기능을 갖춘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대한민국 응원 대표 색상인 빨강색을 비롯, 흰색, 녹색, 네이비, 파랑(여성은 노랑) 등 남녀 각 5가지 색상이다.


조리샌들은 빨강, 흰색, 노랑, 파랑, 핑크, 네이비 등 6가지, 그리고 썬캡도 빨강, 흰색, 녹색, 검정, 노랑, 파랑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가격은 티셔츠가 2만원, 조리 샌들은 1만9000원, 썬캡은 1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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