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버그의 래리 골드스톤 최고경영자(CEO)는 "몇 주 후가 아닌 며칠 후에 대출 업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버그는 얼마전까지 채권기관들로부터 모기지 가치 하락으로 인한 6억1000만달러 상당의 마진콜 요구를 받았다.
채권기관들의 요구에 응하기 위해 손버그는 자산매각과, 모기지 자산을 담보로 한 채권발행, 주식매각 등을 통해 현금을 마련했고 채권 발행을 통해 13억5000만달러의 자본을 확충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까지 손버그 전체 대출의 0.44%만이 60일 이상 만기 대출이거나 차압 자산이었다. 이는 미국 산업 평균에 한참 못미치는 수치였다.
월스트리트의 분석가들도 손버그의 모기지 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이 아직 높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지난해 말 까지 손버그는 350억 달러의 모기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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