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서브프라임 손실 2318억불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04.02 07:06
UBS가 지난 1분기 190억달러의 자산 상각을 단행했다고 밝힘에 따라 지난해 신용 위기 시작 이후 주요 금융사들의 자산 상각액이 2318억달러로 불어났다.

블룸버그통신은 UBS가 190억달러를 상각해 총 380억달러를 장부상에서 털어낸 것을 비롯해 메릴린치 251억달러, 씨티그룹 239억달러, HSBC 124억달러, 모간스탠리 117억달러 등 주요 금융사들의 자산 상각과 신용 위기 손실 합산 금액이 2318억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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