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마감]급락 마감, 상하이 4.1%↓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04.01 17:18
1일 중국 증시는 급락 마감했다. 인플레 억제를 위한 긴축 통화정책이 계속 시행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원자재주와 통신주가 급락세를 이끌었다.

중국 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4.1%(143.55포인트) 밀린 3329.16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7.32%(80.46포인트)나 급락한 1018.0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투자하는 상하이 B증시도 4.9% 하락했다.


골드만삭스가 철강 업체들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바오산스틸이 9% 폭락했고 페트로차이나도 2.4%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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