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당분간 물가상승세 이어질 것"

머니투데이 여한구 기자 | 2008.04.01 16:02
기획재정부는 1일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3.9% 급등한 것과 관련, "당분간 소비자 물가는 3% 중반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재정부는 "3월 소비자물가는 원유, 곡물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연초 서비스요금 조정, 대학 등록금 등 납입금 인상 등으로 상승 요인이 컸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재정부는 오는 4일 제2차 서민생활안정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해 납입금과 학원비, 라면, 빵 등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른 품목에 대한 안정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재정부는 앞으로도 매월 소비자물가 발표 직후에 서민생활안정 TF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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