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3월 8만7265대, 전년비 8.9%↑(상보)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 2008.04.01 14:04
GM대우는 1일 3월 한달 동안 총 8만726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80,107대 대비 8.9% 증가했다고 밝혔다.

GM대우는 3월 내수시장에서 총 1만299대를 판매, 전년동월 1만2683대 대비 18.8% 줄어 들었다. 수출은 3월에 총 7만6966대를 기록해 전년동월 대비 14.2% 신장했다.

3월 CKD 수출은 총 10만655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 7만4833대 대비 34.5% 증가했다.

내수시장에서 올뉴마티즈는 5167대로 전년 동월 대비 6.1%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19.1% 증가했다.

토스카는 2294대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7.6% 늘어났다. 전월 대비로는 2.4% 감소했다.

젠트라(젠트라엑스 포함)는 716대로 전년 동월 대비 192.2% 늘었고, 전월대비 106.9% 증가했다.

라세티는 731대가 팔려 전년 대비 42.5% 급감했다. 전월대비로는 15.7% 증가했다.


윈스톰은 1386대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37.5% 판매가 줄었다. 전월대비 4% 감소한 것이다.

GM대우는 1분기 동안 총 24만108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22만4155대 대비 7.6% 증가했다.

1분기 수출은 총 21만2986대로 전년 동기 19만3대 대비 12.1% 증가했다. 내수의 경우 1분기 총 2만8098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7.7% 감소했다.

1분기 CKD 방식의 수출은 총 28만6636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8% 늘었다.

회사측은 국내 중형차 최초로 최첨단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중형 세단 ‘토스카 프리미엄6' 모델과 차량가격을 인하한 실속형 모델 ‘마티즈 SX’를새롭게 출시하면서 두 차종의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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