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원화채 발행 추진

더벨 김동희 기자 | 2008.04.01 16:00

만기 2년·3년 500억 규모..."회사채 상환 자금"

이 기사는 04월01일(11:09)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크라운제과가 국내 원화채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1일 "원화채권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며 "최대한 준비를 서둘러 4월 중순에는 발행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만기는 2년과 3년이며 규모는 각각 200억원과 300억원이다.


회사채시장에서 2년짜리는 국고3년수익률에 135bp, 3년짜리는 140bp를 가산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용등급은 평가사간 등급차이가 있으나 이번에는 'BBB+'를 받을 전망이다.

조달한 자금은 전액 회사채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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