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호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고화소 카메라폰과 고기능 단말기 시장 확대로 칩스케일패키지(CSP)와 멀티미디어플레이어(MMP)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MMP는 하반기로 갈수록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물량이 증가할 수 있고 CSP는 LG전자 주력제품에 탑재되는 등 신규거래가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공급확대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정도 증가하고 영업이익률도 안정적인 증가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이와함께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21.5% 감소한 411억원으로 당초 추정치보다 줄어들 전망"이라며 "삼성전자 출하량은 늘었지만 소니 에릭슨은 다소 부진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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