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린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아제약은 자체 개발 제품들을 기반으로 내수 의약품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 가운데 수출 계약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동아제약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4.6%, 14.5% 증가한 1563억원, 135억원으로 추정됐다.
동아제약은 올해 자체 개발 제품들의 완제 수출 성장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최근 2~3년 동안 축적해놓은 완제 의약품 수출 계약이 각국 정부의 허가 절차 진행 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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