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동아제약, 처방의약품 완제 수출 본격화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08.04.01 08:54

목표주가 12만5000원으로 상향

유진투자증권은 1일 동아제약에 대해 "저수익 사업부문 정리에 따라 상반기 외형 성장세가 다소 저조하겠지만 경영 내실화를 통해 수익성이 빠르게 회복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혜린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아제약은 자체 개발 제품들을 기반으로 내수 의약품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 가운데 수출 계약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동아제약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4.6%, 14.5% 증가한 1563억원, 135억원으로 추정됐다.


동아제약은 올해 자체 개발 제품들의 완제 수출 성장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최근 2~3년 동안 축적해놓은 완제 의약품 수출 계약이 각국 정부의 허가 절차 진행 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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