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고는 예당에너지 주식 9만3000주(53%)를 1주당 5000원, 총 4억6500만원에 취득,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1일 밝혔다. 예당에너지의 나머지 지분 47%는 예당이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세고가 인수한 예당에너지 지분 53%는 일반 개인 주주들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이다.
세고는 이번 예당에너지 출자를 계기로 엔터테인먼트 업체에서 자원개발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세고는 지난달 20일 450억원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정상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