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시카고 구매자협회 지수, 전달비 상승

김유림 기자 | 2008.03.31 22:52
미국의 3월 시카고 구매자협회지수가 전달치와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카고 구매자협회는 3월 지수가 48.2를 기록해 전달치 44.5에서 상승했다고 31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평균 예상치 46보다도 높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위축과 확장을 나타낸다.


이에 따라 제조업체들이 투자를 확 줄일 것이란 우려감은 다소 사그라들었다. 수출 호조가 국내 경기 위축을 어느 정도 상쇄해준 효과라는 분석이다.

리먼브러더스의 자크 판들 이코노미스트는 "수출이 어느 정도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부분적인 상쇄 효과만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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