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카고 구매자협회는 3월 지수가 48.2를 기록해 전달치 44.5에서 상승했다고 31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평균 예상치 46보다도 높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위축과 확장을 나타낸다.
이에 따라 제조업체들이 투자를 확 줄일 것이란 우려감은 다소 사그라들었다. 수출 호조가 국내 경기 위축을 어느 정도 상쇄해준 효과라는 분석이다.
리먼브러더스의 자크 판들 이코노미스트는 "수출이 어느 정도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부분적인 상쇄 효과만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