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실적호전주 10選 - 하나대투證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8.03.31 13:59
하나대투증권은 현대산업개발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7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주택 뿐만 아니라 토목분야에서도 영업력을 높여가고 있으며, 해운대 우동 아이파크 분양도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100%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 실적호전주로는 대우조선해양(164%)을 비롯해 미래에셋증권(151%), LG전자(138%), 두산중공업(101%) 등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강한 수익력으로 시장이 불안할 수록 저력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 에스에프에이, 대웅제약, NHN, 금호산업, 현대중공업 등을 실적호전주로 추천했다. 대웅제약의 경우 주력제품인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이 종합병원에 지속적으로 납품되고 있으며, 상위 10대 주력 제품들이 전년대비 20%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중 하나대투증권이 제시한 목표가 대비 40%의 상승여력이 있는 종목은 금호산업, NHN, 미래에셋증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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