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지킬 유괴예방 수칙

배현정 기자 | 2008.04.05 11:00

[머니위크]흉흉한 세상 '자녀안심서비스' 뭐가 좋을까

◆ 부모를 위한 유괴예방 수칙

1. 비상시를 대비하여 자녀의 친구나 그 가족들 주변사람들을 미리 알아둔다.
2. 자녀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은 눈에 띄는 곳에 적지 말고 옷 안, 신발 안, 가방 안 등 보이지 않는 곳에 써준다.
3. 부모의 허락없이는 아는 사람의 차라도 타지 않도록 교육한다.
4. 혼자 있지 않게 한다.(차 안, 유모차 안, 공중 화장실 갈 때 등)
5. 낯선 차가 접근하면 차량 근처로 가지 않게 한다.
6. 누군가 억지로 데려가려 할 때 "안돼요! 싫어요!"라고 외치게 한다.
7. 자녀들이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반복해서 연습시킨다.
8. 자녀들이 어디에 있는지 항상 관심을 갖고 지켜본다.

◆ 자녀를 위한 유괴예방 수칙


1. 누군가 억지로 데려가려 할 때 "안돼요! 싫어요!"라고 소리치며 발버둥친다. 그리고 밝고 사람이 많은 곳으로 뛰어가 도움을 청한다.
2. 밝고 환한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논다.
3. 낯선 사람이 이름, 전화번호, 사는 곳을 물어보면 절대 알려주면 안된다.
4. 아는 사람이 같이 가자고 해도 따라가지 말고 부모님께 먼저 말하고 허락받는다.
5. 집에 혼자 있을 때에는 문과 창문을 꼭 잠그고 있는다.
6. 만약 혼자 있을 때 누군가 찾아오면 없는 척 한다.
7. 만약 말을 하게 되면 부모님이 바쁘니 나중에 오라고 전한다.
8. 하루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엄마 아빠와 얘기해 본다.

(자료: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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