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네오위즈게임즈(목표가 6만2000원), 삼성전기(7만3000원), LG디스플레이(7만1000원)가 1분기에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장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본 종목은 LG다. LG의 1분기 영업이익은 핵심자회사인 LG전자의 실적 호전으로 2010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35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리츠화재는 손해율 최저치로 전년대비 280% 증가가 예상된다. 두산중공업은 고유가로 인한 화력발전 수주모멘텀이 지속되면서 영업이익도 20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밖에 하나로텔레콤 187%, 대우조선해양 172%, LG전자103%, 대웅제약 85%로 각각 영업이익 증가를 예상했다.
이중 우리투자증권의 목표가 대비 50% 이상 상승여력이 있는 종목은 메리츠화재, 네오위즈게임즈, 하나로텔레콤, LG디스플레이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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