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똑똑한 웰빙 복합오븐 출시

컨벡션 오븐, 그릴, 전자레인지의 기능을 하나로

린나이코리아는 컨벡션 오븐과 그릴, 전자레인지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린나이 복합오븐(모델명 : RCD-A31)'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린나이 복합오븐(모델명 : RCD-A31)

린나이 복합오븐은 3개 제품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면서도 전자레인지 하나 크기를 유지, 기존 전자레인지대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복합오븐은 또 경쟁업체(40~45개)보다 더 많은 50개의 요리가 가능하다. 로스트 치킨, 피자, 빵 굽기 등 17개 자동요리 기능은 신혼부부를 비롯한 요리 초보자들에게 유용하다. 28개 수동요리 코스 외에 5가지 생선구이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생선구이 기능은 오븐 위쪽과 뒷면에 순간적으로 발열하는 광히터를 장착, 겉과 속을 고르게 익혀준다. 특히 웰빙 스피드 생선구이 기능은 열풍과 광히터를 동시에 사용해 생선을 뒤집지 않고도 빠르게 구울 수 있다. 기름기를 기름받이로 빼냄으로써 냄새와 연기도 최소화했다.

웰빙 기능도 추가됐다. 오븐 내부에 붙은 음식물 찌꺼기는 스팀으로 불려 청소하기 쉽게 해주며 남아있는 냄새를 태워주는 냄새 제거 기능도 더해졌다.

컨벡션 오븐과 전자레인지의 콤비가열로 조리시간이 일반 전기 오븐에 비해 2~3배 단축되며 10분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적으로 절전모드로 전환되는 등 경제성도 업그레이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