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PC관리 '피씨지킴이' 서비스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8.03.31 10:29
씨앤앰이 원격으로 PC보안서비스를 해주는 '피씨지킴이'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올 1월부터 3개월동안 시범서비스를 거쳐 4월부터 상용화하는 것이다.

'피씨지킴이' 서비스는 단순히 PC보안 서비스를 넘어, 전문 기술진과 일대일 맞춤형으로 PC를 통합관리해주는 게 특징. 기존 보안서비스가 단순히 바이러스와 악성코드 치료만 반복하거나 레지스트리 정리기능을 제공했다면, 이 서비스는 가입자와 전문기술진이 PC화면을 공유해 숨겨진 바이러스와 악성코드까지 완전 방역한다. 또 PC최적화와 성능개선 등의 서비스도 가능하다.

특히 PC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기술진을 통해 원격제어로 바로 해결할 수 있어 시범서비스 기간동안 가입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씨앤앰은 설명했다.


피씨지킴이 서비스의 사용료는 월 3000원. 가입신청시 1개월의 무료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문기술진의 1대1 서비스는 오후 10시까지 제공된다.

박종혁 씨앤앰 상품기획팀장은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인 '아이지킴이'에 이어 이번 원격제어 보안서비스인 '피씨지킴이'는 씨앤앰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꼭 필요한 부가서비스 기능 중심으로 출시됐다'고 밝혔다
▲씨앤앰은 맞춤형 통합PC관리서비스인 피씨지킴이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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