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오는 31일 서울대병원, 서울특별시립장애인치과병원과 이 같은 내용의 MOU를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가 있는 특수학교 학생들은 일일이 멀리 떨어져 있는 병원을 찾는 일 없이 학교 내에서 검진과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대병원은 진료를 위해 첨단 검진 차량을 새롭게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또 서울시립장애인 치과병원과도 협약을 맺어 '찾아가는 무료 구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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