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승용차 56대 리콜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08.03.30 11:00
국토해양부는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볼보 승용차 중 XC 90 D5, S40, C30 모델 총 56대에 결함이 발생,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한다고 30일 밝혔다.

XC 90 D5의 경우 엔진 냉각용 팬에 파워스티어링(조향장치)용 오일 호스가 접촉돼 오일호스 파열로 조향이 어려워 질 수 있는 결함이 발생, 리콜 조치됐다.

S40과 C30는 제동장치용 마스터실린더의 내부에서 브레이크 오일이 흘러 장기간 사용시 제동력 확보가 곤란한 결함이 발생했다.


시정대상은 XC90 D5의 경우 2007년1월8일~2007년10월12일까지 제작 수입된 41대 다. C30(14대), S40(1대)은 2007년1월23일~2007년3월3일까지 제작 수입된 차량이다.

31일부터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의 협력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리콜을 실시한다. (1588-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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