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 주총서 배당금 확대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03.28 14:24
증권예탁결제원이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1주당 1000원으로 예정됐던 배당금을 1500원의 현금배당과 5%의 주식배당을 주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날 증권예탁결제원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주총에는 28개기관 523만여주가 참석, 87.25%가 참석, 재무제표 승인 건 등 나머지 안들은 그대로 통과시켰다.

채용관련 감사원의 지적으로 거취에 관심을 모은 조성익 사장은 퇴임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한편 증권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영업이익 651억원, 당기순이익 921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각각 97.9%와 22.0%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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