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08년 국회의원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포함한 7명의 한나라당 의원들이 상위 10위에 포함됐다.
얼마 전 한나라당을 탈당한 김무성 의원이 5위를 차지했고 이계안, 이은영 통합민주당 의원은 나란히 7,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위 10명, 재산총액순]
하위 10명에는 장향숙 의원을 비롯해 통합민주당 의원이 4명으로 가장 많았다. 민주노동당은 현애자, 강기갑 의원이 포함됐다. 신상진, 고진화 한나라당 의원은 하위 9위와 10위에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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