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커 행장은 최근 불거진 산업은행과의 문제에 대해 "'주주협의회'를 통해 합의를 도출할 것"이라며 "매각에 대해서는 낙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이닉스나 현대건설처럼 시장에 매물로 나와있는 정상화 된 기업을 은행이 소유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웨커 행장 "현대건설 매각 낙관"
머니투데이 오상연 기자 | 2008.03.28 12:38
리처드 웨커 외환은행장은 28일 주주총회 이후 기자와 만나 "외환은행이 현대건설 매각을 서두르고 있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현대건설은 2년 동안 지속적인 워크아웃 작업을 끝내고 경영이 정상화 돼 빠른 매각이 시장에서도 바람직할 것"이라고 답했다.
웨커 행장은 최근 불거진 산업은행과의 문제에 대해 "'주주협의회'를 통해 합의를 도출할 것"이라며 "매각에 대해서는 낙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이닉스나 현대건설처럼 시장에 매물로 나와있는 정상화 된 기업을 은행이 소유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
웨커 행장은 최근 불거진 산업은행과의 문제에 대해 "'주주협의회'를 통해 합의를 도출할 것"이라며 "매각에 대해서는 낙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이닉스나 현대건설처럼 시장에 매물로 나와있는 정상화 된 기업을 은행이 소유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