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냉동야채서 생쥐추정 이물질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8.03.28 11:24
미국에서 수입된 유기농 냉동야채 제품에서 생쥐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

식약청은 28일 야채볶음 등의 재료로 쓰이는 냉동수입식품 '유기농 야채믹스 베지터블'에서 생쥐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미국 콜롬비아 푸드에서 제조, 코스트코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식약청은 수입판매업체인 코스트코코리아의 신고를 받고 현장조사를 한 결과, 길이 4cm 정도의 생쥐로 추정되는 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코스트코코리아에 긴급회수명령을 내렸다. 이 제품의 총 수입량은 9289kg으로 판매되고 7727kg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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