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주총서 이사 선임안 의결

머니투데이 오상연 기자 | 2008.03.28 11:11
한국씨티은행은 28일 본점 20층 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신임상근 감사위원으로 이성호 전 금융감독원 북경사무소 소장이 선임됐다.

강신원 소비자금융그룹장, 나라시만 라자쉐카란(Narasimhan Rajashekaran) 여신/리스크관리그룹장 및 임연빈 C&C 그룹장은 상임이사로 신규 선출됐다. 박진회 기업금융그룹장은 재선임됐다.


박준 서울대 법학부 교수와 오성환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임기 2년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출됐다. 박철 전 한국은행 부총재, 최윤희 건국대 교수, 로버트 모스(Robert R. Morse) 씨티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금융 최고경영자와 마크 하트(Mark F. Hart) 씨티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금융 최고재무관리자는 이번에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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