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피앤씨에 따르면 신동에너콤은 지난해 1월17일부터 우즈벡 규사광산 개발과 관련, 양해각서(MOU)를 맺고 1년 이상 관련절차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에이치앤티란 손잡았지만 우즈벡 정부측이 에이치앤티의 이상 주가 급등 등을 이유로 계약을 취소한 바 있다.
한진피앤씨 관계자는 "이번 승인내용은 프로젝트 광역연구와 규소의 기술 폴리 및 모노크리스탈 생산에 이용 가능한 석영을 함유한 탐사지역을 선정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원격탐색시 귀금속 및 비철금속의 지질연구에 필요한 기간요원과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는 위성지질 연구 및 원격탐색센터의 기술자들의 참가 승인을 인정한다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진피앤씨는 최종승인권을 획득함으로써 과거의 추정 매장량을 기반으로 정밀분석 시추를 실시하고 규소의 순도 및 이미 자본 납입 완료된 쏠라텍 가공공장과의 접근성, 효율성 등을 분석하는 작업을 4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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