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전남도 외국인투자유치 지원 협약식

머니투데이 오상연 기자 | 2008.03.27 18:08
외환은행은 26일 전라남도와 외국인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리처드웨커 외환은행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외환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전남도의 외국기업 투자신고업무 지원 및 기타 금융서비스 지원,투자 정보 제공 업무를 담당한다. 전남 지역의 외국기업 투자유치와 관련한 금융조달과 운영, 대규모 프로젝트 발굴업무에 대한 자문 및 금융지원 업무도 맡는다.
▲외환銀, 전라남도 외국인투자유치 지원 협약식

외환은행은 외국인투자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3월에 경기도, 5월 충청북도, 7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전남도는 ‘2008년 광주ㆍ전남 방문의 해’와 ‘투자유치 총력 추진의 해’를 맞아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J프로젝트), 갤럭시 아일랜즈개발 등 주요 프로젝트에 국내외 투자유치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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