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무전서비스, 선거 특수 '기대'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8.03.27 17:04
KT파워텔은 오는 4월9일 치뤄질 총선을 앞두고 무전 임대 서비스 특수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7일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이를 기점으로 사용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KT파워텔의 한 관계자는 27일 "현재 20여개 선거 사무소에서 총 300여대 규모의 KT파워텔 임대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며 "선거특수로 인해 평소보다 임대서비스 사용량이 2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17대 총선의 경우에도 전국적으로 약 30여개 선거 사무소에서 500여대의 임대서비스를 사용해 선거 특수를 누린 바 있다.

KT파워텔의 '무전통화' 서비스는 선거운동 본부와 각 지역의 선거 운동원 간의 신속한 통신을 가능하게 해 줄 뿐 아니라 각종 행사 진행에서 통화권 관계없이 조직원과 통화가 가능해 선거철 마다 수요가 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