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7일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이를 기점으로 사용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KT파워텔의 한 관계자는 27일 "현재 20여개 선거 사무소에서 총 300여대 규모의 KT파워텔 임대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며 "선거특수로 인해 평소보다 임대서비스 사용량이 2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17대 총선의 경우에도 전국적으로 약 30여개 선거 사무소에서 500여대의 임대서비스를 사용해 선거 특수를 누린 바 있다.
KT파워텔의 '무전통화' 서비스는 선거운동 본부와 각 지역의 선거 운동원 간의 신속한 통신을 가능하게 해 줄 뿐 아니라 각종 행사 진행에서 통화권 관계없이 조직원과 통화가 가능해 선거철 마다 수요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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