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법제처 업무보고를 앞두고 개성공단 현안을 보고를 받고 김하중 통일부 장관, 김성호 국가정보원장, 류우익 대통령실장 등을 불러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북측의 진의를 파악하고 사태 추이를 점검한 뒤 대응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북측 의도를 분석하고 향후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통일부를 통해 북측에 공식적인 유감을 표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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