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이사 이철우)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에서 북한 개성공단에서 제조한 의류들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본점을 비롯한 잠실, 영등포, 청량리, 강남, 분당, 부산 7개점에서 북한 개석공단에서 제조한 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모음전을 진행한다. 리본, 리베도, 로잔, 우바 등 총 9개 디자이너 부틱 브랜드가 개성공단에 직접 발주하여 제조한 봄 신상품으로 일반 신상품에 비해 30~5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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