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차협회, 회장에 박동훈씨 선임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3.27 11:31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7일 오전 2008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7대 회장에 박동훈(56)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한국은 자동차 강국으로, 수입차시장도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해야할 것"이라며 "국내 자동차와 수입차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고진모터임포트 부사장을 지낸 '수입차 1세대' 인사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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