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비례대표 2명 추가… 20명 등록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08.03.27 10:47
자유선진당은 26일 이영애 최고위원과 조순형 상임고문을 비롯한 18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20명의 명단을 중앙선관위에 등록했다.

선진당은 당초 비례대표 후보자 18명을 발표했지만 후보 1명이 사퇴하고 3명이 추가돼 최종 20명의 명단을 선관위에 제출했다.

15번을 배정받은 이영자 고려대 장애인교우회장이 사퇴하고 강윤희 한국복지덕파재단 대표와 정해은 동화사 신도회 부회장, 이경우 전 여성신문 대전지사장이 15, 18, 19번에 확정됐다.

18번을 배정받았던 박승국 당 최고위원은 20번으로 순번이 조정됐다.

당 관계자는 사퇴한 이 고려대 장애인교우회장에 대해 "개인적 사유로 후보 사퇴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다음은 선진당 비례대표 명단.

1. 이영애 당 최고위원

2. 조순형 당 상임고문

3. 박선영 동국대 교수

4. 김용구 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5. 박원경 전 국민중심당 최고위원

6. 김영주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 회장

7. 손원교 강원대 교수

8. 이흥주 당 총재특보


9. 황인자 당 여성위원장

10. 이용재 당 인재영입위원장

11. 이혜연 당 공보특보

12. 허성우 당 사무부총장

13. 이명숙 경북도당 여성위원장

14. 신덕현 당총재 비서실장

15. 강윤희 한국복지덕파재단 대표

16. 이욱열 당 정책조정위원장

17. 신동의 충북도당 여성위원장

18. 정해은 동화사 신도회 부회장

19. 이경우 전 여성신문 대전지사장

20. 박승국 당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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