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라인 FGIC 등급 6단계 하향-피치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03.27 07:03
미국 채권보증업체(모노라인) FGIC의 투자 등급이 정크 본드 보다 불과 두 단계 높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피치는 26일 현재 'AA'인 FGIC의 투자 등급을 여섯 단계 더 낮은 'BBB'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BBB' 등급에서 두 단계 더 낮아지면 정크 본드 등급이다. 피치는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피치는 지난 1월에도 FGIC의 등급을 'AAA'에서 'AA'로 낮춘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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