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아제르바이잔에 12억불 규모 발전소 건설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 2008.03.26 19:30
한국전력이 중앙아시아 아제르바이잔에 12억달러 규모의 대형 가스복합 화력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한다.

한전은 다음달 아제르바이잔 정부와 750MW급 가스 복합 화력발전소 건설에 관한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현재 발전소를 건설과 함께 25년간 운영권을 갖는 안을 아제르바이잔 정부와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 건설에 중동의 대형 펀드가 참여했다고 일부에서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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