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새 광고 캠페인 선보여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3.26 11:08
신한카드는 올해 첫 광고캠페인으로 '선수는 다 신한이다'편을 선보였다.

이 캠페인은 "지갑속 신한카드 한장으로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국내 카 드소비자들이 1인당 평균 3.8장의 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

캠페인은 신한카드 대표상품 6가지를 소재로 제작됐으며, 광고는 각각 남·여 소비자편으로 구성됐다. 쇼핑·주유 등 특화카드를 소개하는 방식이다.

남자편에서는 △빅플러스카드 △2030카드 △플래티늄카드, 여자편에서는 △레이디카드 △러브카드 △아침애카드 등이 각각 소개된다. 이번 광고는 독특한 카드 비주얼과 함께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을 생생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만으로 최적의 카드 컴비네이션을 구성하는 방법을 제시, 최상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부각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카드를 잘 쓰는 소비자들은 모두 신한카드를 택한다는 점을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신상품이 출시될 경우, 새로운 카드조합으로 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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