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현대건설 M&A 4월 이후 개시"

머니투데이 오상연 기자 | 2008.03.25 16:03
외환은행은 현대건설 인수합병(M&A)는 산업은행, 우리은행 등과 추가적인 협의가 필요함에 따라 4월 이후 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지난 6일 주주협의회에서 올해 안으로 매각을 마무리하기 위해 3월중 매각주간사 선정 등 일정을 제시했으나 보다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협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매각 주간사 선정은 외환은행 뿐 아니라 산업은행, 우리은행 등 3개 주주기관이 협의해 선정한다"며 "매각 주간사 선정 등에 관해서는 운영위원회 3개 주주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공정한 방법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