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발모 관련 레이저 장치 특허 2건 취득

머니투데이 이승호 기자 | 2008.03.25 14:34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25일 '발모 시술용 레이저 장치'와 '모발의 유무에 따라서 두피에 레이저빔의 선택적 조사가 가능한 발모 레이저 장치' 등 2건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발모 시술용 레이저 장치' 특허는 모발이 없는 두피에만 정확하게 레이저빔을 조사 수 있도록 하며, 레이저 스캐너와 스캔렌즈의 구성에 의해 모발이 없는 두피 영역 중에서도 원하는 위치에 정확하게 레이저빔을 조사할 수 있다.

발모촉진 시술을 하면서 동시에 두피를 냉각시킬 수 있고, 러버링 구성에 의해서 가이드접촉팁과 모발정렬가이드를 착탈식으로 핸드피스에 장착할 수 있다.

'모발의 유무에 따라서 두피에 레이저빔의 선택적 조사가 가능한 발모 레이저 장치' 특허는 모발이 있는 두피 영역과 모발이 없는 두피 영역을 구분해 모발이 없는 두피 영역에만 발모 레이저빔을 조사해 모발에는 전혀 손상을 주지 않고 발모 시술을 할 수 있다.


모발이 없는 부위 전체에 레이저빔을 조사하는 동작 모드인 자동 조사 모드와 특정한 셀의 좌표에만 레이저빔을 조사하는 선택 조사 모드로 구분함으로써 시술 환경에 맞추어 편리하게 시술할 수 있다.

루트로닉은 이번 특허기술의 제품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매출 및 이익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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