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펀드출금도 콜센터에서 처리하세요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3.25 14:12

은행권 텔레뱅킹 채널로는 처음 실시

경남은행은 25일 은행 콜센터(1600-8585,1588-8585)를 통해 단위형 펀드를 제외한 모든 펀드 상품의 ‘전화환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행권에서 처음 도입되는 것으로 개인MMF의 경우는 텔레뱅킹을 통한 ARS로 즉시 출금이체가 되고, 일반 펀드상품은 상담원을 통해 본인확인를 거치면 출금예약이 가능하다.

전화환매(출금) 서비스가 가능한 시간은 펀드 거래시간과 동일하고, 펀드 잔액조회와 입출금 거래 등 각종 조회는 오전 9시30분부터 자정까지 가능하다.

장연호 경남은행 콜센터 부장은 “전화 서비스를 통해 펀드거래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게 될 것"이라며 “보다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개발·시행해 나감으로써 콜센터 서비스 영역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콜센터 전문 상담원을 통해 대출 및 예금상담, 가입, 신용카드 업무, 공과금 납부 등 대부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흰지팡이 서비스’와 노약자를 위한 ‘편한 서비스’ 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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