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 베트남 법인 설립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3.25 10:38
현대택배는 25일 호찌민에서 베트남 최대 물류기업인 비나트렌스와 베트남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합작법인은 현대택배와 비나트렌스가 각각 51%와 49%씩 투자했다.

↑ 현대택배(김병훈 대표, 사진 왼쪽)는 25일 호찌민에서 베트남 최대 물류기업인 비나트렌스와 베트남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택배 베트남 법인은 육상운송과 통관, 해상, 항공운송, 국제특송업무 등 종합물류사업을 진행하고 향후 연안운송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병훈 현대택배 대표는 "베트남 법인은 아시아 지역에서 현대택배의 물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물류기업과의 제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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