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삼성특검 규탄 기자회견

류철호 기자 | 2008.03.25 09:58
민변과 참여연대 등 50여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삼성 이건희 불법규명 국민운동'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한남동 삼성특검팀 사무실 앞에서 삼성특검팀 규탄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 단체는 이날 삼성특검팀의 부실수사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보다 철저한 수사를 촉구할 방침이다.

단체 관계자는 "삼성의 주장만 되풀이하는 '앵무새' 같은 특검을 규탄하고 삼성의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노동당도 24일 오후 2시30분 삼성특검팀 사무실을 방문, 기자회견을 갖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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