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자유적립식 ‘아이드림 자유적금’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3.24 15:32
경남은행은 24일 자녀를 위한 저축상품 ‘아이 드림 자유적금’을 출시했다. 자녀의 성장과정에 맞춰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고 중도인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초 가입금액은 5만원 이상이지만 2회부터는 1만원 이상이면 수시로 입금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1~3년이며, 만기가 자동 연장돼 최장 27년까지 들 수 잇다.

금리는 1·2 3년이 각각 연 4.6%, 4.8%, 5.0%다. 아울러 출생·유치원 및 각급 학교입학·자동이체 등에 추가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부모가 경남은행 주거래 고객일 경우도 우대금리 0.1%포인트가 추가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매년 설날, 추석, 본인의 생일날 이후 5일 동안 입금분에 대해서 우대금리를 준다"며 "해외유학 및 어학연수 등을 목적으로 환전, 송금시에도 수수료 50%가 감면된다"고 밝혔다.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자녀안심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부모가 자녀에게 하고 싶은 문구를 자유롭게 정해 자녀 만의 통장 이름을 만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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