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日사와 항구토패치제 독점계약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8.03.24 13:27
유한양행은 일본업체(SymBio)와 항구토 패치제 'AB-1001'의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다음은 공시원문.

1. 계약내용 - 항암 요법 시 항구토 목적의 패취제 'AB-1001'의 국내 판매를 위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

2. 향후계획 - 현재 미국에서 임상 3상중이며, 2010년 발매될 예정이고 국내에는 2011년에 출시될 예정임.


3. 기대효과 - 미국에서 임상이 완료되면 국내출시 3년차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함. - 현재 판매중인 아그릴린, 옥사플라, 젬시빈, 온세란이외에 항암제 영 역의 pipeline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함.

4. 기타참고사항 - 'AB-1001'은 유효 혈중농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짧고, 한장의 패치제로 5일간 최적의 혈중농도로 약효가 지속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주사, 경구요법과 비교해 치료 효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경구투여가 어려 운 환자 및 소아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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