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변인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성장보다 물가안정이 우선'이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23일 매일경제, 파이낸셜타임즈, 일본경제신문, 중국경제일보 등 4개국 경제지와 가진 공동회견에서 "물가안정이 7% 성장이나 일자리 창출보다 더 시급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이즌필(독소조항), 차등의결권 등 추가 경영권 방어장치 도입과 관련, 김 대변인은 "기본 취지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라며 "그에 대해 법무부와 추후 협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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