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VVIP대상 '베스트 시그니처 카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3.24 11:46
신한카드는 24일 VVIP고객을 위해 각종 프리미엄 서비스를 담은 '더 베스트 시그니처(THE BEST Signature)' 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의 프리미엄 서비스에 비자카드의 VVIP 상품인 시그니처를 결합한 것으로, 사회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연회비는 20만원으로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발급된다.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호텔의 경우 △클럽메드·힐튼남해골프&스파·JW메리어트·그랜드힐튼 등 무료숙박(연1회, 최대3박) △무료객실 업그레이드(연4회) △국내 특급호텔 객실(40%) 및 식음료(20%)할인 △무료 발렛파킹 등이 있다.

여행 서비스는 대한항공의 일본·중국·동남아 노선 무료 좌석 업그레이드(연2회)를 비롯해 △최대 5억원 한도의 국내외 여행자보험 △아시아 4개국 공항내 식음료·면세점 할인 등이 제공된다.


이외 유명 골프장 무료 라운딩 등 국내외 골프 서비스와 각종 쇼핑할인, 포인트 적립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VVIP고객들을 위해 전용 상담실(1566-8357)을 운영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미국·동남아 왕복항공권, 특급호텔 이용권, 마이신한포인트 10만점 등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마련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더 베스트 시그니처 카드를 통해 PB(프라이빗뱅킹)형 카드시대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상위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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